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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및 연예계 코로나 확진자 비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9 넘게 발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 기준 신규 확진자가 9443 늘어 누적 15528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까지 엿새째 5 명대를 기록하던 국내 확진자는 하루 만에 3 넘게 늘어났습니다.

 

코로나확진자현황
2월 16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 0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9 281, 해외 유입 162명으로 모두 9 4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 2 명대였던 확진자 수가 9 4 9천여 명에 이어 이날 9 명대로 증가해 일주일에 번씩 배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2 7,954, 서울 1 8,834, 인천 5,817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5 2,605(58.3%)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6,483, 경남 4,445, 대구 4,190, 충남 2,991, 경북 2,863, 대전 2,589, 전북 2,555, 광주 2,294, 충북 2,201, 전남 1,930, 울산 1,759, 강원 1,758, 제주 924, 세종 694 3 7,676(41.7%)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데 3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최근 위중증 환자 수는 271→275→288→306→314→3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39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7,202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46%입니다.
전국에서 재택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는 오늘(16) 0 기준 26 6,040명입니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26.9%(2.655 716 사용)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에는 하루 확진자 수가 1317만명에 달할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연예계도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비상

이승기, 뷔, 김지민, 김성주 등 코로나 확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연예계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 방송인 김성주, 개그맨 문세윤, 김지민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요계 비상

 

비투비 서은광은 컴백을 불과 일주일 남겨둔 상태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되었습니다. 소속사는 "지난 14일 서은광은 목감기 증상이 있어 최초 검사(자가검사키트)를 시행, 음성임을 확인했고, 이후 선제 대응 차원으로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진행, 오늘(15)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승기의 경우 광고 촬영을 앞두고 코로나19 자가 키트를 검사를 진행했고, 해당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후 곧바로 PCR 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까지 완료한 상태로,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에이티즈 산은 코로나19에 재확진되었습니다. 소속사는 "에이티즈 멤버 산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15일 전했습니다. 그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공연 후 멤버 윤호, 민기, 우영과 함께 선발대로 귀국길에 올랐고, 미국 출국 전 PCR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12일 한국에 도착한 이후 방역절차에 따라 진행한 PCR검사를 통해 14일 오후 멤버 산이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뷔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15일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당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어 재택치료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룹 AB6IX 멤버 박우진도 15일 오전부터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했으나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방송계도 비상

 

14일 개그맨 문세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4일 오전 가벼운 인후통 증상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5일에는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 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4일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뒤 실시한 PCR 검사에서 1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김성주는 부스터 샷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개그맨 김지민도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지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밝혔습니다.

김지민은 백신 2 접종자로, 현재 감기 정도의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스타들의 연이은 확진으로 연예계에 코로나19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들이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의 관련자 전원이 검사를 받고, 예정했던 녹화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특히, 집단 감염 사태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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