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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1박 2일 출연, 남편 연정훈과 동반 출연 기대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 1박 2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4일 KBS 측은 한가인이 1박 2일 시즌 4에 출연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르면 한가인은 최근 녹화에 참여해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4월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KBS 측 “한가인 최근 1박 2일 촬영 진행”
한가인이 1박 2일에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녀의 남편 연정훈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난 2005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17년 만에 첫 동반 예능에 등장한다는 사실 때문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 상황입니다.
한가인의 1박 2일 출연은 제작진과 멤버들의 오랜 노력 끝에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1박 2일’ 방글이 PD는 지난 2020년 스타투데이 인터뷰에서도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피겨퀸 김연아와 연정훈 아버지 연규진과 아내 한가인을 꼽은 바 있습니다.
그간 1박 2일 방송을 통해 연정훈과 한가인, 멤버들과의 전화 통화 모습이 몇 차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멤버들은 연정훈 씨의 아내 한가인 씨 출연을 간절히 바라 왔던 상황이었으며,앞서 전화 연결로 목소리만 등장했던 한가인 씨는 "'1박 2일’에 한 번 나와달라”는 멤버들의 말에 “진짜 나가고 싶은데 아기들 때문에 너무 바쁘다”라고 답했었습니다.
한가인은 “나중에 기회 되면 꼭 봬요”라고 말한 적이 있어, 이번 출연에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출연하며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05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11년 만인 2016년 첫딸을 얻었고 3년만인 2019년 득남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가인이 연정훈 그리고 멤버들과 어떤 화제의 장면들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연정훈 최근 1박 2일 방송에서 한가인의 남편으로 사는 법 밝혀
한편 최근 방송된 1박 2일에서 연정훈이 한가인의 남편으로 사는 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라비와 함께 ‘깻잎 논쟁’에 대해 이야기하던 연정훈은 소신 발언을 했습니다.
“와이프가 혼자 이 주제로 시사 코너처럼 토론을 하더라”며 입을 연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의 의견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강경한 입장을 들은 라비는 “형수님 말이 법이네”라며 감탄했습니다.
이어 연정훈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을 묻는 질문에 “아내”라고 답했습니다.
라비는 “(한가인이) 가장 소중한 것에서 가장 두려운 게 됐나”라며 웃었습니다. 연정훈은 “원래 소중하면 그렇게 된다. 가장 소중해서 두려운 게 됐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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