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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황의조 결별, ‘그때는 맞고 지금은 아니다’ 결별 사유
가수 효민이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 인정을 건너뛴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효민은 8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1월에 보도된 열애 기사와 관련해 저의 입장을 전해드린다”며 두 달만에 열애 인정보다 결별 소식을 먼저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열애설 보도
1월 3일 한 보도매체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0, 지롱댕 드 보르도)와 그룹 티아라 효민(본명 박선영, 33)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효민은 1989년, 황의조는 1992년생으로, 3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와 효민은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황의조는 지난해 10월 부상을 당했고, 효민은 그 시기 ‘리:티아라’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힘든 시기에 서로를 위로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입니다.
두 사람은 프랑스와 한국에서 3개월째 '원거리 연애' 중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연말에 스위스 여행을 하며 함께 보냈습니다. 황의조는 스위스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양 측 모두 공식적으로 열애설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두 달만에 결별 소식 전해
효민은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효민 관계자는 "당시 효민과 황의조 양측 모두 매니지먼트가 없는 상황으로 입장을 밝히기 어려웠고, 결국 그 사이 결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계속해서 효민과 관련된 기사에 황의조와 열애가 언급되고, 네트즌들도 럽스타그램의 증거를 찾으려고 하는 등, 지속적으로 두 사람에게 쏟아진 관심이 부담이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지속적으로 두 사람의 기사에 언급이 되는 상황에, 결별 이후 상황에 부담을 느끼고 이를 명확히 하고자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효민 결별 이후 선행에 나서
8일 효민은 인스타그램에 "산불 지역에 작은 성의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오후에 동해시청으로 구호 물품을 직접 가져다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도움이 돼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고생했어 이장이", "기꺼이 동해까지 동행해 준 우리 스텝들도 고맙습니다"라며 자기 모습이 담긴 댄서 이장이 업로드한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효민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산불 지역에 작은 성의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오후에 동해시청으로 구호 물품을 직접 가져다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도움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동해 시청 (강원도 동해시 천곡로 77)입니다. 함께 힘이 되어주실 분들은 아래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산불 구호 물품 보내는 곳 :
1. 한울 에너지팜(경북 울진군 북면 울진북로 2040)
2. 봉평리 신라비 본부(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521)
3. 동해 시청(강원도 동해시 천곡로 77)
지금 소방관님과 주민분들께 가장 필요한 물건 : 마스크, 핫팩, 생수, 간단한 간식, 빵류, 음료, 컵라면, 전투식량, 발열 도시락, 휴지, 물티슈 등의 생필품.
도움을 드릴 수 있거나, 구호 물품 받을 수 있는 주소지 알려주시면 추가로 적어둘게요.
구호 물품을 직접 전해드리면 물품들이 어디로 전달되는지 좀 더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고, 봉사자분들께도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올 수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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