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수호 소집 해제 , 자필 편지로 전하는 인사

EXO 멤버 수호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13일 소집해제를 했습니다.

EXO 멤버 중 시우민, 디오에 이어 3번째 소집해제를 하는 멤버입니다. 

그는 본인의 SNS에 장문의 자필 편지로 소집 해제 소감을 전했습니다. 

엑소 수호 소집 해제
엑소 수호 13일 소집 해제

 

수호 13일 소집 해제

 

지난 2020년 5월 14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수호는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습니다. 

수호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군용차를 타고 조용히 입소했습니다. 

 

수호는 입대 당시 엑소 팬클럽 커뮤니티 '리슨'에 자필편지로 "5월14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다"며 "그 시간 동안 우리 EXO-L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라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었습니다. 

 

현재 찬열, 백현, 첸이 복무 중이며 카이와 세훈은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레이는 중국인으로 병역 의무가 없습니다. 

 

본인의 SNS에 자필편지로 전한 소감

수호는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월14일 오늘부로 소집 해제를 했다"며 팬들에게 직접 장문의 손편지를 썼습니다. 

 

그는 “우선 EXO-L(팬덤)이 가장 보고 싶었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들과 조금은 떨어져 지냈지만 덕분에 EXO-L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1년 9개월이란 기간 동안 여러분들과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어 꿈에서도 콘서트를 한 적도 있었다”면서 “하루빨리 이 시간을 뛰어넘어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나 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제는 다시 떨어지지 말아요 우리! 안을 수만 있다면 꼭 안고 놔주지 않을 거야",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EXO-L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나를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선물이 되기를 바라겠다. 한동안 오래 보지 못한 만큼 이제는 더 많이 자주 봐요 우리 약속! We are one EXO 사랑하자!”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과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수호 - 소집해제 소감 자필편지로 전해

수호 손편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EXO 리더 수호 김준면입니다.
드디어 제가 2022년 2월 14일 오늘부로 소집해제를 했습니다!
우선 EXO-L이 가장 보고 싶었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네요.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들과 조금은 떨어져 지냈지만 덕분에 EXO-L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년 9개월이란 기간 동안 여러분들과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어 꿈에서도 콘서트를 한 적도 있었는데..ㅎㅎ
하루빨리 이 시간을 뛰어넘어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나 봐요.
그래도 또 이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기다림조차 행복하다면 사랑이지’라는 제 말처럼 기다림의 시간이 우리의 마음을 더 깊어지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다시 떨어지지 말아요 우리! 안을 수만 있다면 꼬옥 안고 놔주지 않을 고야😭🙄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EXO-L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를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선물이 되기를 바랄게요.
한동안 오래 보지 못한 만큼 이제는 더 많이 자주 봐요 우리 약속!!!!!! We are one EXO 사랑하자!

p.s : I miss yout sliver light.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