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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효, 정태우 여동생과 결혼 발표

 

선덕여왕에서 알천랑 역을 맡았던 배우 이승효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다음달 1일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승효 결혼

 

 

예비신부는 배우 정태우 여동생

그의 예비신부는 배우 정태우의 여동생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06년 KBS1 대하 사극 ‘대조영’으로 정태우와 맺은 인연이 예비신부와의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승효와 예비신부는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해 5개월여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되었는데요. 

이승효 배우는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사귀자마자 결혼식 날을 잡게 됐다”고 깜짝 고백했고, 이어 “연애를 오래한 건 아니지만, 알고 지낸 지는 오래된 사이다. 그동안 쭉 지켜봐온 게 있기 때문에 교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대조영’에서 만난 정태우와 16년여를 절친으로 지내며, 가족과도 왕래를 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고, 정태우 뿐 아니라 예비신부와 함께 운동을 할 정도로 친 오빠 동생처럼 지냈다고 합니다.

 

이승효는 “처음에는 (예비신부를)동생으로만 생각했다. 물론 예비신부도 저를 남자로 안 봤다(웃음)”면서도, “살림을 알뜰하게 하는 친구다.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고 정도 많다. 그런 모습이 좋았다. 가족들과도 다 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러브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더불어 결혼식에서 이승효 부친의 고향 친구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전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주례는 신부 측에서 모신 목사님이 봐주시기로 했다. 반 총장님은 친구 아들이 결혼한다고 하니 인사말을 해주시기로 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태우, 인스타에 여동생 결혼 축하인사 업로드

이어 정태우 배우가 인스타에 "여동생이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이승효와 여동생의 웨딩사진과 함께 "예비 남편은 저와 드라마에서 인연이 되어 저희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긴 했지만.. 이렇게 가족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앞으로 깍듯이 형님으로 모셔라. 축하해"라는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인 이승효.

그는 “구체적인 것은 아니나 상반기에도 작품 계획이 있다”며 “데뷔 초반에 ‘선덕여왕’으로 이슈가 된 후 아직까진 그만큼 강한 임팩트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 2년 정도 잠시 활동이 뜸했는데, 올해 다시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리겠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해 다시 배우 활동하신다는 배우 이승효님.

결혼하셔서 행복하게 잘 사시는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결혼 이후 많은 작품에서도 만나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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